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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강성범 이어 탁재훈·이종원까지...'도박 연예인' 추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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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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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범의 원정 도박'을 주장했던 유튜버 연예부장 김용호가 추가 폭로를 했다.

김용호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을 통해 연예인 도박파문 연예인으로 가수 탁재훈, 배우 이종원, 변수미 등을 언급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먼저 김용호는 "강성범 '정킷방'에 연루된 연예인들의 실명을 까야 경각심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탁재훈을 지목한 김용호는 그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여기서 탁재훈은 "(불법 도박에 대해) 나는 그럴 돈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공개된 이종원과의 통화에서도 이종원은 "간간히 가서 기계 정도는 했다. 굳이 액수를 밝히자고 하면 만페소 정도, 쉽게 말해서 20만 원 정도. 제가 비상금으로 한 게 다다. 예전에 기자님하고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럽게 사람들 없는 데서 했던 거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김용호는 해당 채널을 통해 개그맨 강성범이 필리핀 카지노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며 그의 원정 도박 의혹을 주장했다.

이에 강성범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다. 또 권상우 도박 의혹도 언급했는데 권상우 측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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