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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이 미소를 보고도 안 일어날 수 있을까?' 벤틀리, SNS서 팬들에게 아침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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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벤틀리 해밍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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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인 벤틀리 해밍턴(위 사진·2)이 아침을 맞아 환한 미소를 드러내 이모·삼촌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약 12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 중인 벤틀리를 대신해 아버지 샘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벤틀리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굿모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의자를 밟은 채 서 있는 벤틀리는 차렷 자세를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벤틀리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벤틀리의 이 게시물에는 13만개의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아가야 사랑해”, “벤틀리의 웃는 모습을 보니 힐링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세계일보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2013년 한국인 아내 정유미씨와 결혼한 샘은 2016년 7월 윌리엄(앞줄 왼쪽)을, 2017년 11월에는 둘째 아들 벤틀리(〃 오른쪽)를 각각 얻었다.

두 아이와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전국적 인지도를 얻은 샘은 각종 광고에서도 세부자 간 특유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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