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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우아 민서, '학폭 논란'…소속사 "허위 사실, 법적 대응 진행"[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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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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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우아 멤버 민서의 학교 폭력 루머와 관련해 소속사가 "허위사실"이라며 선을 그었다.

소속사 엔브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우아 민서의 학교 폭력 루머는 허위 사실"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민서의 과거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민서의 학교 폭력으로 상처 받아 전학을 갔다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소속사는 이러한 내용에 대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고, 확인 결과 민서 학교 폭력 루머는 허위 사실이라며 강조했다. 소속사는 "해당 글은 악의적인 비방글이자, 악성 루머이며 분명한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라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악의성 짙은 비방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며 "합의 또는 선처는 없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우아는 지난 5월 싱글 '엑스클라메이션'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6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지난달 멤버 송이가 팀을 떠나면서 5인조로 재편됐다.

다음은 엔브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woo!ah!(우아!) 소속사 엔브이(NV)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woo!ah!(우아!) 멤버 '민서'에 대한 악성 루머를 인지한 이후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습니다.

해당 글은 악의적인 비방글이자, 악성 루머이며 분명한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이 시간 이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아티스트 보호와 악성 게시물로 인한 피해 재발 방지, 2차 가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합의 또는 선처 없이 법적 조치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woo!ah!(우아!)를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힘쓰겠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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