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
[OSEN=김은애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의미심장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하정은 28일 자신의 SNS에 "말과 행동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풍경 사진을 올렸다.
이하정은 구체적으로 상대가 누군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사람마다 기질이 다르고, 성향이 다른건데 왜 자기 기준으로 상대를 평가할까? 본인의 잣대로 함부로 누군가를 평가하는 모습. 아마 본인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못 하겠지? 당신의 말에 난 엄청난 상처를 받았어요"라고 토로했다.
이하정 |
그러면서 이하정은 "저 원래 상처 안 받는 사람인데, 이번엔 엄청 상처가 되네요. 여러분은 이럴 경우 상대방이랑 직접 대화로 푸시나요? 아니면 그냥 마음의 문을 닫으시나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이하정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걱정스러워했다. 또한 이하정을 향한 뜨거운 응원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하정 |
그동안 이하정은 SNS를 통해 네티즌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해왔다. 이에 이번 일도 SNS에 털어놨을 터. 과연 이하정이 추후 또 다른 심경글을 올릴지, 다시 밝은 일상을 찾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딸과 아들을 뒀다. 현재 TV 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이하정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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