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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방탄소년단 RM 숲 2호 조성됐다…한강 자연성 회복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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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1월 20일 'BE' 컴백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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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이 그룹 방탄소년단 RM 숲 2호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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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환경운동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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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은 RM 팬클럽 허니주니(Honey Joonie94)와 이날 오전 8시 이촌 한강공원 천변습지 부근에서 팽나무 3그루, 조팝나무 200그루 심어 RM의 27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RM 숲 2호'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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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환경운동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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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환경운동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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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은 평소 SNS를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자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팬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한강의 자연성 회복에 기여하는 자연스러운 선물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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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환경운동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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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주니는 "RM 숲 1호에 이어 RM 숲 2호를 조성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국내외 많은 팬들이 함께 조성하지 못해 아쉽지만 RM 숲 1호, 2호를 통해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M은 지난 12일 27번째 생일을 맞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2시 새 정규앨범 'BE(디럭스 에디션)'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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