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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빅히트, 공모가 13만 5천 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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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상장을 앞둔 가운데, 공모가가 확정됐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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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상장을 앞둔 가운데, 공모가가 확정됐다.

빅히트는 28일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를 13만 5천 원으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공모가 희망 밴드 10만 5,000원~13만 5,000원의 최상단으로, 총 공모금액은 9,626억 원 규모다.

전체 공모 물량의 60%에 해당하는 427만 8,000주에 대해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420개 기관이 참여, 1117.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빅히트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내달 5~6일 양일간 진행된다. 일반 투자자들은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 및 인수회사인 키움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 가능하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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