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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종합]"'아는형님' 나가고파"..'정희 트레저가 밝힌 #신인상 #콜라 #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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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희'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트레저가 신인 그룹의 당찬 패기를 보여줬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트레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현석, 준규, 박정우, 아사히, 지훈, 방예담이 대표로 나왔다.

최현석은 "저희가 평소 김신영 선배님의 팬이다. 꼭 12명이 다 나오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나중에 시국이 좋아지면 완전체로 봤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최근 트레저는 두 번째 싱글로 돌아왔다. 최현석은 "저번 앨범에 이어 연장선상에 있다. 더 진득해지고 성숙해진 사랑을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사랑해'다. 김신영은 "뮤직비디오를 보니까 큰 돈을 들인 것 같더라. 신인인데 스케일이 다르다"라고 감탄했다. 지훈은 "청량한 느낌이 있지만, 드랍되는 부분에서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휘몰아친다. 멤버들이 곡이 끝나갈수록 휘몰아치는 안무를 하는데 그게 포인트다"라고 했다.

데뷔 후 달라진 점으로 아사히는 "차가 세 대로 늘었다"라고 했다. 또 다른 멤버는 "노래방에 갔을 때 저희 노래가 있다는 게 신기하더라"라고 해맑게 이야기했다.

최현석은 "저는 신인상 소감을 연습해본 적 있다"라고 말하며 시범을 보였다. 최현석은 "곧 12월이 오니까 기대를 하게 된다"라고 했다.

지훈은 '아는 형님'에 나가보고 싶다고. 지훈은 "저랑 현석이 형은 팀에서 엄마, 아빠 같은 역할이다. 또 제가 재간둥이라 재치가 있다. 또 다같이 촬영할 수 있는 기회다"라고 했다.

찍고 싶은 광고로 "멤버들이 콜라를 되게 좋아한다. 콜라 CF를 찍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트레저와 이름이 비슷한 탄산수도 찍고 싶다"라고 어필했다.

방예담은 "저는 'K팝스타'에 나온 제 모습을 10초 이상 보기 어렵더라. 그게 너무 어색하다"라고 했다. 멤버들은 "지금이나 그때나 잘한다. 여전히 절대음감이다"라고 칭찬했다.

블랙핑크를 본 적 있냐는 물음에 "데뷔 전에 사옥에서 봤다"라고 했다. 김신영은 "저희 라디오에서 블랙핑크 노래 가장 많이 틀었다고 자부한다. 좀 나와달라"라고 부탁했다.

끝으로 트레저는 "'정희'가 잘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 꼭 출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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