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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찬원·김희재, 12년 전 트로트 신동에서 정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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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이찬원, 김희재. (사진 = 싱글즈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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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매거진 '싱글즈'가 '미스터트롯'의 주역 이찬원과 김희재의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가수 이찬원과 김희재는 12년 전 '스타킹'에 출연해 '트로트 신동'으로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미스터트롯'을 통해 재회, 전국 트로트 열풍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했다.

10대, 20대가 트로트를 좋아하게 된 데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큰 역할을 했다는 말에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다. 그리고 주현미, 진성, 김연자 선생님 등 많은 선생님들의 노력이 10대와 20대를 트로트로 끌어들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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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김희재. (사진 = 싱글즈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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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이찬원. (사진 = 싱글즈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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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를 서울 공연을 성료하며 인생 첫 콘서트를 경험했다. 그는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없고, 함성을 지를 수 없는 상황에서 박수를 열심히 쳐주시며 무대를 바라보는 뜨거운 눈빛에 정말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모두에게 행복과 흥을 주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전하며 "영웅이 형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더 존경하게 됐다. 나도 그 감성과 깊이를 쌓아 30대에 더 멋진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다짐했다.

매력적인 미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희재는 "현재 과분한 사랑에 감사한 마음이 크지만, 팬들의 관심이 적어진다고 해도 슬퍼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라며 "나를 사랑하는 한 명의 팬이 있어도, 열 명의 팬이 있어도, 언제나 최선을 다할 거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대중을 위로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지금도 춤과 노래 레슨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sm931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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