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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런온' 측 "임시완-신세경, 코로나19 음성 판정..촬영 재개 여부는 논의 No"[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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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임시완,신세경/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런 온'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임시완, 신세경 등 배우들과 소속사 스태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오후 드라마 '런 온'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임시완, 신세경, 이봉련 등 배우들과 배우 측 스태프들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쪽 스태프들의 검사 결과는 아직 다 나오지 않았으며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촬영 재개 여부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7일 '런 온'의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드라마 촬영은 중단됐다. 현장에 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등이 출연한다. JTBC에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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