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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전진, '아내 껌딱지' 신혼 일상 첫 공개…'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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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SBS 예능 '동상이몽2'. (사진=SBS 제공) 2020.09.2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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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28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은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지난 27일 결혼식을 올린 전진은 방송에 첫 동반 출연을 하게 된 아내 류이서를 챙기면서 "아내는 걸어 다니는 천사"라고 소개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풀 러브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지인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밝힌 두 사람. 아내 류이서에게 첫눈에 반한 전진은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퍼부었다고 한다.

심지어 전진은 아내와 사귀기 전부터 "결혼해서 빨리 아기 낳자"고 폭탄 발언한 사실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류이서는 '후진 없는 직진남' 전진의 고백에 고민이 많았지만,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계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과연 류이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정적 계기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전진은 24시간 내내 아내에게서 떨어질 줄 모르는 역대급 '아내 껌딱지'를 인증했다.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내 주변 1m 반경을 벗어나지 않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아내는 부담감을 토로하며 "심지어 '이곳'까지 따라온다"고 폭로해 MC들조차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승무원 출신으로 알려진 류이서는 역대급 '반전 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류이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철부지 남편' 전진을 단번에 휘어잡으며 단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고, 전진 맞춤형 조련의 기술을 선보이며 '조련의 여왕'으로 불렸다는 후문이다.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신혼 라이프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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