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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치현·원미연·제아·창민, '배낭 메고 인생네컷' 오늘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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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 '배낭 메고 인생네컷'. (사진=SBS 제공) 2020.09.2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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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네 명의 뮤지션들이 인생 사진을 얻기 위해 떠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배낭 메고 인생네컷'이 28일 첫 방송된다.

SBS는 이날 오후 5시50분에 새 예능 '배낭 메고 인생네컷'이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배낭 메고 인생네컷'에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30대 믿고 듣는 발라더 '2AM'의 이창민, 40대의 4차원 비타민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 50대 7080의 원조 센 언니 원미연, 60대 통기타의 신 '이치현과 벗님들'의 이치현이 그 주인공이다.

첫 여행지는 맑은 공기와 푸른 바다의 도시 경북 영덕이다. 푸르른 녹음을 자랑하는 메타세쿼이아숲길을 산책하던 중 즉석으로 버스킹이 펼쳐졌다.

이치현의 '당신만이', '집시여인'과 창민의 '밥만 잘 먹더라'에 관객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또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제아가 '데스파시토(Despacito)'를 정열적인 춤과 함께 열창했고, 영덕 바다에서는 다함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불렀다.

이치현은 첫 여행 후 "40년 음악 인생 중 처음으로 하게 된 예능프로그램에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며 "내가 이렇게 말이 많고 투덜거리는 스타일인 줄 이제야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미연은 "많은 것을 경험하면서 우리나라의 좋은 풍경, 맛있는 음식 그리고 음악이 있는 멋진 여행의 즐거움을 담아 시청자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제아도 "분위기에 취해서 갑자기 다같이 노래를 부르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촬영한 프로그램이니 보면서 힐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창민은 "선배님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 설렘이 가득하다"며 "숨겨져 있는 매력적인 국내 여행지와 더불어 4인4색의 음악을 많이 소개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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