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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최수종♥’ 하희라 "요즘 자꾸 혼잣말 한다"며 SNS서 남모를 이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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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하희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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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만5000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 중인 배우 하희라(사진·50)가 최근 혼잣말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하희라는 지난 27일 인스타에 “자꾸 혼잣말을. 나도 모르게 요즘 혼잣말을 많이 하네요”라며 “우리 딸이 자기가 대답해줘야 하나, 살짝 눈치를 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편한 옷을 입은 그는 집 거실로 보이는 장송에서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다.

하희라는 이어 “사실은 내 속사람이 심심할까봐 말 걸어 주는 거란다”라며 “혼잣말하면서 나의 마음의 소리를 듣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나를 다독여 주는 거란다”고 덧붙였다.

하희라의 이 게시물에는 5900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올리신 글을 읽으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엄마들은 다 그런가 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3년 배우 최수종과 결혼한 하희라는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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