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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정유미 "하늘 보여드려 좋았다"…'여름방학'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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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배우 정유미와 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 촬영지. (사진 = 정유미 인스타그램) 2020.09.2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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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정유미가 '여름방학'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유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자주 내렸던 지난 여름이었다. 다행히도 강원도 고성으로 친구들이 올 때마다 잠시나마 갠 하늘이 보여준 예쁜 노을은 이번 '여름방학'이 준 선물 중 하나였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가 본 하늘을 시청자분들에게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알쏭달쏭 고성 체험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건강하고 안전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 촬영 도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정유미가 창문에 글씨를 쓰고 있는 모습과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선균, '여름방학' 촬영지 등이 담겼다.

정유미와 배우 최우식이 출연한 '여름방학'은 지난 2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두 사람은 강원도 고성의 한 마을에서 프로그램 제목처럼 여름방학을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va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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