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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10㎏’ 강재준 “다이어트 목표치에 거의 도달… 시청자 약속 지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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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개그맨 강재준(37·사진)이 10㎏ 감량 근황을 전했다.

28일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강재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강재준은 다이어트 질문에 “한 10㎏ 넘게 뺀 것 같다”고 밝혔다.

김태균이 “턱선이 살아있는 느낌이다”라고 말하자 강재준은 “제 나름대로 시청자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재준은 “모 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를 선언했는데, 중간에 먹는 모습을 보여드렸더니 실망스러워했다”며 “(시청자들이) 약속 지켜달라고 하셔서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 목표치에 다 도달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재준의 훈남 과거를 언급한 청취자의 제보에 문세윤도 “예전엔 정말 훈남이었다”고 동의했다.

이를 들은 강재준은 “예전엔 훈남이었는데 지금은 훈제고기다”라고 답변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동료 개그우먼 이은형과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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