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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기업인 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의 새로운 도전이 화제다.

지난 6월 신곡 '두 번째 인생'으로 가요계 관심을 집중시킨 김명환 회장이 올해 고희를 맞아 두 번째 자서전 '까칠한 고객이 명품을 만든다'를 출간했다.

이번 자서전에는 일흔 신인가수 김명환 회장의 가난했던 유년시절부터 현재의 성공한 중견기업인이 된 성장 스토리와 함께 노래에 대한 애정과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그의 철학을 담았다.

특별히 세계적인 데크 플레이트 전문기업으로 키우기까지 기업인으로서 성공과 실패, 도전의 내용과 함께 이 시대 젊은이들이 꼭 고취해야 하는 도전정신과 배려,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까칠한 고객이 명품을 만든다'는 꿈을 잃어가고 있는 시대적 환경과 도전보다는 안정을 택하는 젊은이들에게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과 함께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명환 회장은 이번 가을 중으로 추가열 작사, 작곡한 신곡으로 컴백 준비 중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덕신하우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