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캡처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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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요트원정대' 최시원, 장기하가 깜짝 놀랐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요트원정대'에서 최시원, 장기하, 진구, 송호준 등 대원들은 항해 7일차를 맞이했다.
이날 최시원은 바다를 바라보다 "저 화면에 어떻게 나와요?"라며 문득 자신의 얼굴 상태를 궁금해 했다.
그는 바로 화들짝 놀라 폭소를 유발했다. 옆에 있던 장기하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뭐야? 난민이야? 얼굴이 국지적으로 탔어"라며 놀라워했다.
최시원은 스스로를 향해 "거지인데?"라면서 웃더니 "시청자들이 보기 더럽다고 채널 돌리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그러자 장기하는 "여기 오면 그런 걸 신경쓸 수가 없다. 기울어지지 않고 서있기도 힘들다"고 털어놨다.
최시원은 "우리 요트원정기는 방송에 어떻게 나올 것 같냐"고 물었다. 장기하는 "알 수 있는 게 없다"고 답했다. 이에 최시원은 "마음에 여유 있는 사람만이 항해를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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