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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퀴즈돌’ 강남, 김종민x박현빈의 친분? “두 사람 행사비 모으면 나라 살 정도”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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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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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퀴즈 위의 아이돌’ 김종민과 박현빈의 15년간의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는 ‘원조 트롯돌’ 박현빈, 노지훈, 황윤성, 류지광이 출연해서 선배돌(강남, 닉쿤, 보미, 김종민)과의 퀴즈 대결을 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롯돌이 출격해서 박현빈의 ‘샤방사방’으로 신나는 무대를 열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서 트롯돌 4인방이 각자 자기소개를 했다. 박현빈은 “트로트 계의 황태자”라고 말했고, 노지훈은 “로맨스 가이”, 황윤성은 자신을 “트롯 남친”이라고 소개했다. 마지막 류지광은 “트로트계의 트리우스, 동굴저음 류지광”이라고 말하며 인사했다.

이어서 박현빈은 “트롯 쪽에서는 저희가 좀 비주얼이 괜찮은 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자, 이에 후배들이 박현빈을 가리켜 “원조 비주얼”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MC 장성규는 박현빈에게 “트로트계 후배들에게 애정도 있지만 동종 업계로 보면 시기, 질투도 있을 텐데”라고 물었다. 이에 박현빈은 “많은 후배들 덕분에 일자리도 많아졌고, 나를 찾아주는 분들도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 행사 싹쓸이 투톱’ 김종민과 박현빈의 15년간의 두터운 친분도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댄스와 트로트로 장르가 다른 두 사람의 친분에 출연자들이 의아해하자, 김종민은 “현빈이는 방송 가도 있고, 행사 가도 있고 어딜 가나 항상 있다”면서 우정을 자랑했다. 이에 강남이 “김종민과 박현빈의 행사비를 모으면 나라를 살 수 있는 정도”고 우스갯소리까지 전해 두 사람의 친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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