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유튜버 '조두팔'이 자신의 프로필을 직접 읽으며 성형 수술과 관련해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조두팔'에는 '자신이 나와있는 나무위키를 봐버린 조두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조두팔은 "어디 고등학교를 자퇴했는지도 다 나오는구나"라며 "꽤 오래전에 탈퇴한 회사인데"라며 학교와 회사명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조두팔은 2020년 9월 기준 총 성형수술 목록까지 나오자 이를 쭉 잃으며 "어차피 내가 공개한거니까 그럴 수 있지만 너무 자세하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있는데 말을 잘 못한다고"라며 "말을 저는 평상시에도 잘하고 말 더듬고 못하고 이런 이미지로 생각하는데 저는 평소에 말을 참 잘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처음에는 카메라 앞이라서 떨려서 더듬었다. 지금도 말 술술 잘하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특히 "성형수술 후 언어구사력이 좋아졌다"는 내용에는 "이게 무슨 소리냐"라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조두팔은 프로필을 모두 살펴본 뒤 "귀엽다. 그냥 뭐 이런것도 생기는구나"라며 "어쨌든 밥먹다가 심심해서 봤다"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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