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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올인' 장나교, 누구? "나만큼 스팩트럼 넓은 가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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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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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겸 아프리카TV BJ 장나교(오른쪽)/사진=장나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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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장나교가 방송 출연 소감으로 "행복했다"고 전했다.

28일 장나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수로서 너무 감사한 평을 들어서 울컥했다"면서 지난 27일 tvN에서 첫 방송된 '올인' 1회 방송 출연 소감이 담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장나교는 "촬영 당일에는 (촬영이) 10시간째 넘어가고 있었을 때라 정신이 몽롱해서 잘 기억이 안났다"면서 "제가 하는 음악들을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온 게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에는 아쉽게도 유일하게 못하는 고음 댄스곡에 지목을 당해 촬영 끝나고 일주일 동안 눈물 좀 흘리고 이불킥 했다"면서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전 자신있다. 나만큼 스팩트럼 넓은 가수 찾기 힘들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올인'은 장르 불문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모여 베팅 대결을 통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보컬 베팅 쇼이다.

방송에서 장나교는 "성악을 전공했다. 팝페라 스타일은 저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장나교는 6라운드에서 배우 정해은과 함께 김현정의 '멍'으로 대결을 펼쳤으나, 정해은의 승리로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장나교는 아프리카TV에서 'BJ나교'로 활동 중이다. 개인방송에서 장나교는 성악가 버전으로 부른 다양한 커버곡을 선보이고 있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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