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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안철수 집 최초 공개 "대부분 25년 전 구입한 가구, 책은 많이 버렸다"(마이웨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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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안철수 /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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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안철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안철수가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안철수의 상계동 집은 고풍스러운 오래된 가구가 가득했다. 안철수는 "대부분 25년 전, 15년 전 구입한 가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책으로 꽉 찬 책장. 주방에도 책장이 있었다.

안철수는 "입구부터 책장이 있다. 여기가 원래는 그릇 놓는 곳이다. 책장을 들여놔서 책 쌓아놓고, 저 방에도 책장이 있고 그러다 보니까 집에 가장 많은 게 책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책도 많이 버렸다. 도저히 감당이 안 돼서다. 나중에 생각하니 가슴 아플 때도 많았다. 지금 있는 책보다 더 많은 책을 버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안철수는 "어제 샐러리를 배달시켰다. 샐러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냉장고에는 샐러리와 냉동 식품이 한가득이었다. 맞벌이 부부의 맞춤 음식이라고.

간식도 가득했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국토 종주를 시작한 안철수. 안철수는 "에너지 바, 초코바는 달리기 위한 체력 보충 용이다. 스포츠 젤도 달리면서 도중에 먹는 거다. 이게 없으면 완전히 힘이 다 빠진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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