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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마이웨이' 안철수 "정치에 관심 없었는데 국민 열망 1년 지속되면서 고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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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안철수 /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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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안철수가 정치 입문 계기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안철수가 출연했다.

이날 안철수는 월요일 오전 출근에 나섰다. 안철수는 "제가 여러 가지 직업을 거쳤다. 그런데 정치를 하다 보니 정치인에 대해 많은 살마들이 여러가지 편견을 가지고 있다. 그건 당연하다. 저도 정치하기 전에는 그랬다"고 털어놨따.

그러면서 그는 "실제로 생활을 하면서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도 있게 않겠나. 그런 부분을 좀 진솔하게 소통의 차원에서 보여주면 ㅈ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안쳘수는 "저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경로를 받았따. 대부분 정치하겠다고 결심하고 주위 사람들을 모으고 국민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당선되고 정치를 하는 것 아니겠나. 저는 오히려 국민적인 지지가 먼저 모이고 제가 거의 1년 이상 고민하다가 그렇게 열망이 높으면 제가 그분들의 열망을 실현하는 도구가 돼야겠다고 결심했다"면서 "국민적인 관심과 지지가 모인 이후에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거다"고 말했다.

안철수는 "저는 그 당시 전혀 정치할 생각이 없어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 열망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저도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오히려 그걸 외면하는 게 무책임한 일이 아닉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돌이켰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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