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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엄마#보물#내 천사♥" '동상2' 전진의 그녀 류이서 베일 벗었다‥첫 눈에 운명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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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전진의 그녀인 아내 류이서와 신혼집이 최초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날 새로운 NEW 운명부부로 신화의 두번째 품절남 전진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신화에서 품절날 첫 타자인 에릭의 첫 반응을 묻자 전진은 "유부남 세계, 강력 추천해, 결혼 후 심적으로 안정되고 행복이 두 배라고 하더라"며 인정했다.

모두의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전진의 아내인 류이서가 최초 공개됐다. 베일 속 전진의 그녀인 류이서는 3살 연하 항공사 승무원 출신이라 했다.

아내의 좋은점 3가지를 묻자 전진은 "외적인 아름다운 미모는 기본이해심과 배려심이 있다"면서 "세상 사려깊은 마음에 반해, 엄청 효녀다, 다 갖춘 여자"라며 A부터 Z까지 순수함을 가진 여자라 말했다. 특히 "하늘에서 내려준 보물이라 생각, 처음 본 순간부터 다른 느낌이 온다는 그 느낌을 안겼더라"며 달달한 신혼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따끈한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모습이 최초공개됐다. 류이서의 첫 등장에 모두 "홍콩배우 왕조현 닮았다"며 눈을 떼지 못 했다.

전진과 류이서는 "9월 4일 혼인신고 후 함께 살고 있다, 코로나19로 결혼식을 미뤄 바로 어제인 27일 웨딩마치를 올렸다"고 소개, 아내 류이서는 "15년 동안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전진은 "걸어다니는 천사, 하늘에서 일했지만 지상계 유일한 천사가될 나의 아내"라면서
"평소엔 친구면서 엄마같은 완벽한 그녀, 외출할 때 코디도 아내 담당이다, 우리 엄마"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전진에 대해 류이서는 "든든한 남편이자 투정 많은 아들"이라면서 "공복에 특히 폭발해, 자주 배고파해서 빨리 먹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류커플의 일상 속으로 들여다봤다. 이어 신혼집도 최초공개,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의 구조가 눈길을 끌었다.

전진은 아내와 함께 달달하게 기상하더니 "예전엔 불면증에 시달려, 심리적으로 안정이 돼서 그런지 이제 약 없이도 잘 잔다"며

아침에도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함께 세안하며 아침을 시작하는 영락없는 신혼부부였다. 전진과 류이서는 식사 만들기도 딱 붙여서 함께 하면서 "거의 계속 붙어있는다"며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모습도 보였다.

전진은 아침부터 아내 앞에서 춤을 추며 재롱잔치를 시작했다. 전진은 "나도 모르게 아내 앞에서 그렇게 된다"면서 모닝댄스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축가를 불러주기로 한 절친 더원의 노래를 들은 두 사람은 "듣기만 해도 뭉클하다"면서 "둘이 살아온 시대가 비슷해서 행복하다"며 추억을 함께 나눴다.

가장 궁금했던 첫 만남에 대해서 두 사람은 "2017년 각자 알던 지인의 모임에서 만나, 소개팅 아닌 우연한 첫 만남이었다"고 회상했다.

전진은 "첫 인상이 그냥 반했다 정도가 아니고 내 인생 짝을 찾았다고 생각, 보자마자 심장이 두근 거렸다"면서"무릎을 꿇어서라도 이 사람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ssu0818@osen.co.kr

[사진] '동상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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