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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예신' 김영희, ♥10살 연하 윤승열과 결혼 발표→2주만 5kg 감량 ‘웨딩 다이어트ing’[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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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출신 윤승열과 결혼 발표 후 푹풍 다이어트를 했다. 내년 1월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다이어트’ 돌입한 것.

김영희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2주 만에 5kg 감량에 성공한 후 늘씬한 몸매를 선보였기 때문.

SNS에 “로시언니 스타일링~~완젼 다 맘에 들어퓨~~헌수선배랑 촬영퓨~~~ 진열이 사진이 많이 늘었구나. 각도만 잘 맞추면 누구나 180이 될수있습니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영희는 블랙 블라우스와 핫핑크 팬츠, 그리고 핑크 블라우스로 강렬하면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로 이전보다 한층 돋보이는 의상핏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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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는 지난 20일 윤승열과 결혼 발표 후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당시 김영희는 자신의 SNS을 통해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다른 길을 걸어왔던 각자가 이제는 함께 같은 길을 가려고 한다. 올해 생각했던 결혼식이 시기상 내년으로 미뤄졌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런 소식 알리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인 만큼 더욱 잘 살겠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김영희의 예비 신랑은 한화 이글스 출신 윤승열이었다. 1983년생인 김영희와 1993년생 윤승열의 나이 차이는 10살이며,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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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는 열애설도 없이 결혼까지 4개월여 남겨두고 갑자기 발표해 혼전임신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지만, 김영희의 한 측근은 OSEN에 “본인에게 임신과 관련해 물어봤는데, 직접 확인해보니 혼전 임신은 아니라고 했다”고 했다.

김영희는 결혼 발표 후 ‘럽스타그램’으로 행복한 예비신부의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22일에는 윤승열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하며 “2g를 넘어 3g를 넘어 5g를 맞이하며 SNS 생긴 후 처음 럽스타그램. 내 피드에도 럽스타그램 올리는 날이 오긴 오는구나”며 감격해 했다.

또한 지난 25일에는 “갈길이 멀다 새신부의길. 내일 대창 먹을 거라 열운동 운동 아닌 율동”며 결혼을 앞두고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의 예비신랑 윤승열은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2019년 은퇴하고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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