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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단독] 환불원정대, 오늘(10일) 음원 발표..싹쓰리처럼 수익 전액 기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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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연휘선 박소영 기자] 싹쓰리가 그러했듯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도 음원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10일, OSEN 취재 결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싹쓰리와 함꼐 환불원정대의 음원 수익 역시 기부하기로 했다. 팬들을 위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인 만큼 수익금 역시 연말에 팬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지난 여름, 유재석-이효리-비는 유두래곤-린다G-비룡으로 분해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했다. 이들은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 ‘여름 안에서’ 등과 각자의 솔로 노래를 발표해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피지컬 앨범, 솔로곡 등 싹쓰리의 음원 및 앨범을 비롯한 활동 수익은 불우 이웃 돕기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여름 안에서’ 원곡을 만든 가수 이현도 역시 “더더욱 흐뭇하다”며 싹쓰리의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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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에 이어 ‘놀면 뭐하니?’는 이효리-엄정화-제시-화사를 불러 걸그룹 환불원정대를 만들었다. 네 사람은 각각 천옥-만옥-은비-실비라는 부캐릭터로 변신해 또 하나의 팬서비스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곡은 ‘돈 터치 미’.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가 작곡했으며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환불원정대는 10일 오후 6시, 신곡 음원을 발표하는데 이후 발생할 수익 모두 싹쓰리와 마찬가지로 기부할 계획이다.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모두 코로나19 시름에 빠진 전국민을 위로하고 흥을 불어넣기 위해 탄생했다. 존재 자체가 빛인데 걷는 걸음마다 훈훈한 온정을 더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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