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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이슈 '가짜사나이' 잇따른 논란

이근 대위, UN 근무 가짜 경력 의혹에 반박…"허위사실 유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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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예비역 이근 대위가 자신과 관련된 의혹 제기에 관련,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근 대위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근대위 #이근 #KENRHEE #ROKSEAL #UDTSEAL #UDT"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허위 사실 유포 고소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행기 안에서 UN 여권을 테이블 위에 올려둔 모습이 담겼다. 이근 대위는 "2018년 높은 경쟁률을 뚫고 UN에 입사했다. 업무 분야는 보안 사항"이라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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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의 김용호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채널 영상을 통해 이근이 UN 근무 경력이 없는데 UN 근무 경력을 거짓말하고 다닌다고 주장했다.

김용호씨는 이근을 만났다는 한 여성의 제보 내용과 함께 이 여성이 이근으로부터 'UN 외교관'이라고 적힌 명함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용호씨는 이근의 프로필에 UN 경력이 없다고 지적하며 "실제로 UN에서 근무했다면 이렇게 자랑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 경력에 'UN 근무'를 안 써놨을까"라며 "프로필에 없는 UN근무 경력을 여자에게 왜 소개하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출처 = 이근 유튜브 채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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