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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박보검 '포상휴가' 출국홍현희제이쓴 결혼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정규 발매[Oh! 타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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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코로나19가 없었던 N년 전 오늘은 어땠을까. 박보검이 귀여운 남친룩을 선보이며 '구르미 그린 달빛' 포상 휴가를 떠났고, 홍현희와 제이쓴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입증하듯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오쎈 타임머신이 그날의 기억을 생생하게 되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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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0월 21일

'응답하라 1988'로 '택이 열풍'을 이끈 박보검이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2연속 히트를 견인한 가운데, 최고 시청률 23.3%를 기록하며 포상 휴가를 얻었다. 당시 필리핀 세부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박보검은 이른 아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붓기 없는 얼굴과 신생아급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며 '훈남 비주얼'을 인증했다. 또한 박보검은 흰 티셔츠에 회색 스웨트 셔츠를 레이어드하면서 독보적인 '꾸안꾸' 패션을 완성했다. 검은색 목도리로 '남친룩'의 화룡정점을 찍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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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0월 21일

개그우먼 홍현희가 '사랑하면 예뻐진다'라는 말을 증명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것. 두 사람의 오작교는 동료 코미디언 김영희로 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화촉을 밝혔다. 특히 제이쓴은 '인테리어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렸던 만큼 홍현희와 어떤 케미를 뽐내며 신혼 생활을 만끽할지 궁금증이 쏟아졌다. 이후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비디오스타'를 시작으로 '아내의 맛',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연달아 동반 출연하면서 대중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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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0월 21일

데뷔와 동시에 '역대급 신인'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기대주로 자리매김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번째 정규앨범 '꿈의 장: MAGIC'을 발매했다. 같은해 3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를 발매한 뒤 7개월 만에 정규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었지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앨범으로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K팝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당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쇼케이스에서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우리에게 큰 날개를 달아줬다. 자랑스러운 후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히면서 방탄소년단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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