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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서치' 감독 신작 '런', 11월 전 세계 최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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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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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의 아니쉬 차간티 감독 신작 '런'이 11월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런'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병 때문에 외딴집에서 엄마와 단둘이 지내던 소녀 클로이가 엄마에 대한 사소한 의심으로부터 시작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스릴러 영화 '서치'를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던 아니쉬 차간티 감독이 전작에 이어 연출과 각본, 프로듀서를 맡았다.

전작 '서치'는 러닝타임 전체를 PC, 모바일, CCTV 등의 화면으로 구성하는 파격적인 연출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외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차간티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신작 '런'에 대해 "컴퓨터 스크린에서 일어나는 또 다른 영화를 절대 만들지 않을 것. 그런 개념 때문에 틀에 박히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주연으로는 미드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고 '캐롤' '오션스8' '글래스' 등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연기파 배우 사라 폴슨이 엄마 역을 맡았다. 신예 키에라 앨런은 딸 역으로 나와 사라 폴슨과 함께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치' 감독 신작 '런'은 오는 11월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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