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리원오브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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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온리원오브 예능 촬영 스태프 두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멤버 전원과 스태프들이 22일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22일 온리원오브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전날 전남 고창으로 당일치기 예능 촬영을 다녀왔다"며 "그 곳에서 함께 촬영한 외주 제작사 스태프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온리원오브 예능 촬영에 참여하던 외주 제작사 스태프 두 명은 21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고창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촬영 현장에는 25명이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 있던 멤버 네 명 러브, 나인, 규빈, 유정과 스태프들은 오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다른 멤버 세 명 역시 함께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지난 8월 싱글을 발표하고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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