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저녁 8시3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겁 없는 요트 쌩초보들이 요트에 도전해, 맨몸으로 요트에 대해 알아가며 즐거움을 느끼는 여정을 담은 요트 튜토리얼 버라이어티다.
요트원정대 [사진=MBC에브리원] |
열정 하나 믿고 나선 요트 무식자 멤버들이 요트 조종 면허 시험부터 시작해 요트를 알아가는 과정을 거치며 리얼한 요트의 매력을 안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강 요트장에서 첫 만남을 갖는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의 모습이 그려진다. 네 사람은 서로 예상치 못한 멤버 구성에 “상상도 못했던 조합”이라고 웃음을 터뜨리며 첫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이들은 ‘요트’라는 공통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한 마음이 됐다.
곧바로 요트 첫 시승에 나선 네 사람은 김승진 선장의 도움 아래 각자 핸들을 잡고 운전도 하게 됐다. 운전석에 앉아 돌아가면서 핸들을 잡은 네 사람은 자동차 운전과는 또 다른 ‘요트의 매력’에 푹 빠져 환호를 내질렀다. 특히 ‘물 공포증’을 밝혔던 장혁은 "재밌다”를 무한 반복하며, 첫 만남부터 요트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도 잠시, 허경환이 마지막으로 핸들을 잡자 환호와 비명이 난무하는 현장으로 변했다. 놀이기구를 타는 듯 오르락내리락 하는 요트 운전에 최여진과 소유는 “바이킹 타는 것 같다”며, 금세 요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요란한 첫 요트 시승식을 마친 대원들은 ‘요트 홀릭’이 되어 더욱 공부에 열정을 뿜어냈다. 대원들의 첫 요트 시승식이 펼쳐질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26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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