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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청춘기록’ 박영수, 父 한진희 매니저 취직→ 박보검 “매니저, 상대방 마음 읽는 사람” 뼈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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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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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청춘기록’ 박영수와 한진희가 티격태격 부자 케미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사민기(한진희 분), 사영남(박영수 분) 부자가 태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기는 아들 영남과 함께 광고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담당자를 찾아갔고, 전속 계약을 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이에 영남에게는 “생업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민기는 “전처럼 하겠다”면서 광고 담당자의 설득에도 “아들이 편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영남이 모처럼 민기의 의견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자, 민기는 “너 되게 내 말 잘 듣는 것처럼 말한다”라며 달라진 영남의 모습을 사뭇 반겼다.

결국 광고 담당자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백기를 들었고, 영남을 민기의 매니저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영남은 자신의 용달 차량에 부 민기를 태우고 귀가했고, 민기는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한애숙(하희라 분)은 영남이 시부 민기의 매니저로 취직한 사실을 모두에게 알렸다. 이에 혜준(박보검 분)은 “매니저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라고 부 영남에게 직격탄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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