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엑소 찬열/사진=텐아시아DB |
그룹 엑소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충격적 폭로를 전해 파장이 크다.
A씨는 29일 오전 4시께 한 온라인 게시판에 자신의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폭로 대상을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공개한 사진과 게시글 속 초성은 정확하게 찬열을 가리켰다.
그룹 엑소 찬열.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
또, 바람 핀 상대의 이름을 대며 확인했을 때 찬열의 반응이 담긴 통화 녹취록을 갖고 있다고도 했다.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은 3시간 여 만에 삭제됐으나, 해당 내용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모바일 채팅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찬열에 대한 사생활 폭로가 이어지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또 한번 골머리를 앓게 됐다. 최근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의 '갑질 논란'이 불거진지 얼마 되지 않은 터라 소속사 차원에서 관리 소홀 등의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
명품 브랜드 프라다 앰버서더로 발탁된 그룹 엑소 카이(왼)와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 = 보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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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불똥 피해자는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다. 찬열은 지난 9월 프라다의 한국 대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이미지가 생명인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가 문란한 사생활 구설수에 휘말린 것은 브랜드의 가치에 치명적이다.
주목할 것은 찬열과 더불어 아이린이 함께 프라다 앰버서더로 뽑혔단 사실이다. 아이린에 이어 찬열까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는 구설수에 휘말리게 되면서 SM과 프라다 사이에 풀어야 할 고리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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