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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행길', '지압'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주리의 아들들이 난장판으로 만들어둔 집안이 담겼다. 작은 레고 블럭이 셀 수 없이 거실 온 바닥에 널려있고, 치울 엄두조차 나지 않을 만큼 난장판이 되어 있어 허탈함을 자아낸다.
이 모습을 본 이지혜와 신지 역시 "주리야", "흐앙"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해 눈길을 끈다.
정주리는 2015년 결혼해 세 아들을 키우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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