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3792294 0562020103063792294 06 0601001 6.2.0-RELEASE 56 세계일보 63768530 false true false false 1604018596000 1604035420000 related

‘걸그룹·승무원·BJ 부적절한 관계’ 찬열 논란에 첸 ‘순애보’는 재평가

글자크기
세계일보

그룹 엑소(EXO) 찬열(29∙본명 박찬열)의 전 여자친구 A씨가 폭로를 한 가운데, 같은 그룹 멤버인 첸(28·본명 김종대∙사진)에 대한 재평가를 해야 한다는 시선도 나오고 있다.

앞서 29일 찬열과 3년 간 교제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찬열이 자신과 만나는 동안 걸그룹, 유튜버, BJ, 항공사 승무원 등 10명이 넘는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A씨는 “너한테 속았던 지난 3년이 너무 더럽고 추악해져 버렸다”며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다”고 폭로했다.

이어 “네가 싫어하던 그 멤버가 우리 사이 모르고 나한테 관심 보였을 때도 멤버한테 말 한마디 못하던 네 모습에 참 의아했다”며 “앞에서는 기분 나쁜 티도 못 내고 뒤에서만 엄청 욕하던 이유가 네가 당당하지 못해서였다는 것도 이제서야 보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우스갯소리로 그랬잖아 바람 피려면 몰래 피려고. 근데 정말 몰래 많이도 폈더라. 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어. 네가 사람XX면 적어도 내 지인들은 건들지 말았어야지”라며 “이거 말고도 내가 입 열면 더 일 커지는 건 얘기 안 할게. 더 추잡해지기 싫어서 그간의 X같은 그 정 때문에 딱 여기까지만 할게”라고 끝마쳤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돼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찬열의 일부 팬들은 A씨가 찬열의 루머를 생산한다며 실검 운동을 벌이며 찬열을 감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첸이 결혼 발표 후 팬덤에서는 탈퇴해야 한다는 반응과 사생활은 존중해야 한다는 반응으로 갈렸던 것과는 대조적인 반응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첸의 결혼 소식에 일부 팬들은 ‘팬 기만’, ‘활동 지장’ 등의 이유로 첸의 탈퇴를 요구하며 택배와 버스 광고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앞서 지난 1월 첸은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 발표를 했으며 3개월 만인 지난 4월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첸의 순애보적 면모에 대해 재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편 첸은 2012년 엑소엠(EXO-M) 싱글 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로 데뷔, ‘으르렁’,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 ‘코코밥’(Ko Ko Bop), ‘러브 샷’(Love Shot)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유닛 첸백시(EXO-CBX)로 활동하다 2019년 첫 번째 솔로앨범 ‘사월, 그리고 꽃’으로 솔로 데뷔 후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하여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싱글 ‘안녕’(Hello)을 발매하 고 지난 26일 입대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 TV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