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넥스트 넷플릭스'
넥스트 넷플릭스 |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넷플릭스가 쏘아 올린 글로벌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OTT) 전쟁 속에서 우리나라 업계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방송정책 전문가의 시점으로 글로벌 OTT 시장을 진단하고 국내 OTT의 미래를 살펴보는 서적이 출간됐다.
임석봉 JTBC 방송정책팀장이 펴낸 는 OTT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미디어와 콘텐츠 시장에 대한 분석을 담았다.
책은 총 3개 파트 10장으로 짜였으며 넷플릭스를 중심에 두고 글로벌 OTT 시장 전반을 살펴보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넷플릭스의 성공 요인과 넷플릭스의 등장으로 바뀐 영화·드라마 제작 시장을 살펴보고 후속 주자로 뛰어든 아마존닷컴, 디즈니플러스, HBO MAX, 피콕 등의 현황도 분석한다. 말미에는 글로벌 공룡에 대응해 고군분투 중인 한국 OTT의 미래를 위한 제언을 담았다.
저자는 20여 년에 걸쳐 미디어 시장 전반에서 채널 비즈니스, 콘텐츠 마케팅, 방송정책 업무를 수행 중이며 JTBC에서는 2011년 개국할 때부터 함께해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스미디어, 280쪽, 1만6천800원.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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