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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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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X김지원 '도시남녀의 사랑법', 넷플릭스에서도 공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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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카카오M(대표 김성수)이 오는 12월 8일(화) 오후 5시 첫 공개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12월 8일 화요일부터 매회 카카오TV에서 먼저 공개되며, 2시간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데일리

‘도시남녀의 사랑법’(사진=카카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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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측은 “명품 제작진과 배우들이 선보이는 카카오M의 웰메이드 디지털 드라마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전역의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시청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소재와 내용, 형태의 카카오M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모바일 콘텐츠 소비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새로운 시도와 협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M이 기획한 디지털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정다연, 제작 글앤그림)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빠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법이 다채로운 도시의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 시즌제로 제작되며, 그 첫번째 이야기는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로 포문을 연다. ‘또 다른 나’를 꿈꾸며 행복과 사랑을 찾아 순수의 일탈을 즐기는 도시남녀, 자신의 삶에 누구보다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부딪힐 줄도 아는 이들의 ‘찐’연애담이 공감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시리즈와 ‘연애의 발견’,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히트시킨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첫번째 디지털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꽉 찬 설렘과 현실 공감을 자극할 ‘로맨스 장인’ 지창욱, 김지원, 김민석, 한지은, 류경수, 소주연까지, 설렘을 넘어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킬 이들의 로맨스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지창욱, 김지원의 시너지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도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창욱이 맡은 ‘박재원’은 열정 넘치는 건축가이자, 솔직하고 낭만적이며, 뜨겁게 사랑할 줄도 아는 로맨티스트다. 그는 일 년 전 자신의 마음을 빼앗고 한여름 밤의 꿈처럼 사라진 ‘카메라 도둑(?)’ 이은오를 잊지 못하고 있다. 김지원은 할 말은 하는 당찬 프리랜서 마케터 ‘이은오’ 역을 맡았다. ‘본캐’ 이은오는 보통 여자이지만 ‘부캐’는 똘끼 충만한 자유영혼 ‘윤선아’로, 이은오는 충동적으로 떠나온 낯선 곳에서 오롯이 다른 사람이 되어 박재원과 사랑에 빠진다. 지창욱과 김지원은 사랑 앞에 솔직하고 열정적인 캐릭터를 통해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어쩌면 나의 이야기 같은 로맨스를 완벽한 시너지로 빚어내며 잠들어 있는 연애 세포를 단숨에 깨워줄 이들의 활약이 한껏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오는 12월 8일 화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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