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선우은숙, 최고기-유깻잎 /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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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가 금요일 예능 최강자로 등극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는 1부 5.997%, 2부 9.228%(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부 8.9%, 2부 9%보다 더 낮아진 평균 시청률 수치다. 그러나 '우리 이혼했어요'는 시청률 하락에도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거 2일차에 접어든 이영하-선우은숙, 최고기-유깻잎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