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 니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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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틴탑 니엘이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 생방송 출연을 취소했다.

1일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 예정이었던 틴탑 니엘의 '볼륨을 높여요' 출연이 소속사의 사정으로 취소됐다"며 청취자의 양해를 구했다.

니엘은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업텐션 비토, 고결과 같은 티오피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다. 비토와 고결 외에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티오피미디어 이날까지는 스케줄을 취소하고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한편 업텐션 멤버 비토는 지난 11월30일, 고결은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업텐션 멤버들은 향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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