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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비디오스타' 배슬기, '♥심리섭' 결혼식 하루 전 녹화… "결혼 실감 안 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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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배슬기가 유투버 심리섭과 결혼 전 심경을 전했다.

1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Job콜이야! 무엇이든 시켜보살’ 특집으로 공형진, 정겨운, 노형욱, 배슬기, 이만복이 출연했다.

이날 정겨운은 "올해 예정된 드라마나 연극, 예능도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다 취소됐다"라고 말했다.

노형욱은 "나는 드라마가 넉 달 전에 끝났는데 아무도 모르시더라. 3년 만에 한 작품이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른다. 주변 분들만 알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만복은 "나는 20년 된 것 같다. 다큐멘터리에서만 부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만복은 "근황올림픽에서 연락이 왔다. 조회수가 100만 이상 올라갔다. 그 다음부터 섭외 전화가 온다. 전성기가 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배슬기는 "나는 예능을 많이 했는데 어느 순간 끊기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배슬기는 녹화 당일이 결혼식 전날이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배슬기는 청첩장을 전달했다. 배슬기는 "아직 실감이 안난다. 내가 진짜 결혼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잘 안 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노형욱은 "나는 내가 되게 재밌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주 변에서 재미가 없다고 하더라. 미팅을 하고 나서 꽤 오랫동안 연락이 없었다. 갑자기 다음 주에 '비디오스타' 녹화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노형욱은 "작가님이랑 통화를 하는데 조카들이 자꾸 물어봤다"라며 "나는 그냥 지금 집에 가고 싶다"라고 정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MC박소현은 정겨운에게 "오늘 다 내려놓겠다라고 말했다는데 얼마나 내려놨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겨운은 "조금 내려놓은 것 같다. 거의 99%는 내려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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