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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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정상훈이 '양꼬치 앤 칭따오' 상표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정상훈 씨 때문에 양꼬치 집이 많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정상훈은 "(양꼬치) 가게 통계가 있더라. 제가 '양꼬치 앤 칭따오'를 하기 전에는 서울 시내에 200개 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3000개 정도 있다더라"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양꼬치 앤 칭따오 상표 등록도 했냐"고 질문했다.

정상훈은 "했다. 제 허락을 맞고 써야 한다"고 답했다.

김숙은 "그럼 양꼬치 앤 찜따오 이런 식으로 하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정상훈은 "그런 사람들 있을까봐 여러가지로 했다. 양꼬치엔 칭따오 외에 닭꼬치엔 칭따오, 꼬치라는 꼬치 종류는 다 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