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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불청' 김국진, ♥강수지 첫 외박 허락하며 "사랑해용"‥또 한 번 기습 '깨소금'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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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과 강수지가 사랑을 표현하며 또 한 번 달달함이 넘쳐났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불청)' 에서 김국진과 강수지의 애정이 또 한 번 폭발했다.

이날 다함께 매콤한 짬뽕으로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에게 전화를 받으면서 달달한 통화를 이어갔다.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에게 외박상황을 실시간 중계하던 중, 갑자기 표정이 진지해졌다.

김국진은 "사랑해용~"이라며 애정을 폭발, 강수지도 "네에~"라고 답하며 미소지었다. 이로써 강수지는 자유부인이 되어 흔쾌히 첫 외박을 허락받았다.

이어 권선국이 완선한 짬뽕으로 다함께 저녁식사를 마쳤다. 불맛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짬뽕맛이 청춘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급기야 이종범은 그릇에 코를 박을 만큼 먹방에 제대로 빠졌다. 이때, 박재홍은 고기까지 꺼내 굽기 시작하며 푸짐한 저녁을 완성했다.

옆에서 이종범도 고기굽기를 도왔다. 김광규와 강문영은 "옆에서 보니 더 잘생겨, 게다가 자상하게 잘 챙겨준다"고 하자, 김완선도 "볼수록 매력둥이, 볼매"라며 이를 인정했다. 그러더니 동그랗게 뜬 보름달을 발견하며 모두 동심에 빠졌다. 오늘따라 선명한 달을 보며 모두 "블루문"이라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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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는 "몇 년 만에 온 블루문이라더라"고 하자, 강문영은 "보름달이 아니라, 블루문은 보름달이 희미하게 작아지는 것"이라면서 "몇 년에 한 번 뜨는 것도 아니다, 큰 건 수퍼문"이라 반대 의견을 보였다.

최성국은 "광규형이 노래 '야관문'도 해서 잘 안다"고 하자, 이종범은 "누가 달 얘기했냐"며 발끈, 블루문 진실토론회를 스톱시키려 했다.

이때, 제작진은 "블루문은 '배신하다'는 뜻의 고어로 '밸류'가 어원이 되어 '블루문'으로 불렸다, 한 달 내에 두 번 보름달이 뜨는 현상"이라며 이를 정정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달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이종범은 "그만해라"며 급기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최성국은 "둘이 싸우기 전에 여기서 끝내자"며 네버엔딩 블루문 토크를 마무리해 폭소를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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