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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대한외국인' 장동선 "뇌 좋아지는 법, 소통-체력-감정...춤 춰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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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대한외국인'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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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장동선 박사가 뇌에 대한 지식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과학계의 거장들이 모인 '척척박사' 특집으로 뇌과학자 장동선,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관장, 과학 실험 전문가 최은정 박사, 부팀장 포미닛의 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에게 "사람들이 보통 어떤 것을 많이 물어보느냐"라고 물었다.

장동선 박사는 "기억력이 안 좋아졌는데 어떠한 것을 해야 좋아지느냐고 물어본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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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장동선 박사가 뇌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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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세 가지 답이 있다. 첫 번째는 사람을 많이 만나고 소통을 하면 지식이 늘뿐더러 뇌가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화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체력이다. 세 번째는 감정이다. 우리가 건강하게 감정 표현을 해야 병이 안 생긴다. 이 세 가지를 다 하려면 춤을 춰야 한다"라고 밝혔다.

장동선 박사는 "집에서라도 좋아하는 춤을 추면 뇌에 아주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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