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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또 한 번 웃긴 일상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3일인 오늘 개그맨 김재우가 개인 SNS를 통해서 " , 1 7 3"라면서 ".. .."란 유쾌한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를 트레이닝 해주고 있는 모습. 아내 조유리는 다리찢기가 괴로운 듯 발버둥치고 있으며, 특히 남편 김재우의 얼굴을 때리는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의 배꼽을 또 한 번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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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팬들은 "아 진짜 너무 웃기신 거 같음" ," 내 엔돌핀입니다", "역시 형처럼 살아야 아내에게 사랑(?) 받아요"라고 말하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2013년 결혼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일상을 공개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김재우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