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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이영하 "신혼여행에 친구 불러, 사람·술 좋아해서"…선우은숙에 사과 (우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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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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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의 이영하가 선우은숙에게 과거 신혼여행 때를 사과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함께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하는 선우은숙과 산책을 하며 "당신이 신혼여행에 가서 친구들을 불렀던 것을 말하지 않았나. 그 때 내 생각은 부산이나 한 번 가고, 나중에 우리끼리 제대로 가야지 생각했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이에 선우은숙은 "자기는 우리 둘만의 여행을 계획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사람은 내가 재미없나보다' 싶더라"고 말했고, 이영하는 "입장을 바꿔봐도 내가 잘못했었구나 싶었다. 당신은 둘만 있고 싶었던 건데, 내가 잘못한거구나"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그런데 너무 내 입장만 생각하고, 친구를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그것은 반성을 좀 했다. 버릇이었던 것 같다. 총각 때나 해야 될 일을 결혼하고서도 했으니까 그런 면에 대해 굉장히 미안하다.난 지금도 철이 안들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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