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MMA / 사진=카카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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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MMA'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5일 오후 7시 진행된 'MMA 2020'에는 그룹 방탄소년탄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지민은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소감으로 "저희가 앨범상을 받은 게 처음이다. 이 상을 다시 받는 것은 너무나 큰 의미다. 아미 여러분에게 보답하는 기분이 들어 너무 기쁘다. 이 상을 다시 받는 것은 저희의 가치를 증명하는 기분"이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무 것도 아닌 저희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기에 모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좋은 메시지다. 너무나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주는 아미에게 감사하고 사랑하고 좋은 앨범을 만들게 한 방시혁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8월 발매한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아울러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에서 1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한 신곡 '라이프 고스 온'으로는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올라 정상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온라인과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는 'MMA 2020'은 카카오TV 앱-웹, 멜론 앱-웹,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