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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박소담,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中…'앙리할아버지와 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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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박소담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5일 박소담이 출연 중인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출연 중인 박소담과 접촉이 있었던 소속사 직원이 12월 4일 저녁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박소담은 5일 오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직원은 3일 오후 공연장에 방문해 박소담과 미팅을 했다. 공연장 내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관리했기 때문에 감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당분간 공연을 진행하지 않는 것이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해 2주간 공연을 멈추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앙리할아버지와 나’ 역시 17일까지 공연이 중단될 예정이다. 이에 연극에 출연 중인 박소담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자가격리 중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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