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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오 삼광빌라’ 황신혜, 사라진 진기주에 불안→”구질구질해” 한보름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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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한보름이 황신혜와 갈등을 겪었다.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극본/윤경아, 연출/홍석구)에서는 서아(한보름 분)에게 쓴소리를 하는 정원(황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원은 집에서 채운(진기주 분)이 보이지 않자 전화를 걸며 불안해 했다. 채운의 변명을 듣고 짐을 찾아보던 정원은 “잘못 온 게 있긴. 이 핑계로 가보고 싶었겠지”라고 말했다. 서아는 채운의 짐을 푼 엄마의 모습에 “얘 진짜 우리 집에 살려나 보네, 구질구질해”라고 말했다. 정원은 “서아야, 너 채운이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든 건 알겠는데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 엄마 좀 그렇다?”고 말했다. 서아는 ‘빛채운이 엄마 친딸이니까? 난 엄마 친딸도 아니니까?’라고 생각하면서도 정원에겐 “제가 생각이 짧았다.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정원은 채운에게 “가는 길이 같은데 뭐 하러 따로 가냐”며 “같이 출근하자”고 권했다. 그때 서아가 등장해 “아직 회사에는 비밀이지 않냐”고 말했고 채운이 먼저 떠나자 “엄마, 우리도 얼른 가자”고 말했다. 정원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나는 갈 데가 있으니 먼저 가라”고 말했고 “어디 가는데?”라는 서아의 질문에도 고개를 돌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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