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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꿈 같은 시간" 임영웅, 베스트트롯상 등 3관왕 기염 [MMA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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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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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에서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임영웅은 5일 오후 7시 결과가 공개된 ‘MMA 2020’ 메인 시상식에서 톱10과 베스트트롯 상을 받았다. ‘미스터트롯’ 톱6와 함께 핫트렌드 상도 수상했다.

임영웅은 톱10 트로피를 품에 안은 뒤 “정말 생각하지 못했던 상을 받아 당황스럽기도 하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문의 영광이다. 너무 감사하다”며 “여러분께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런 순간을 겪어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영웅시대’(팬클럽)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베스트트롯 상을 받은 뒤에는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늘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우리 엄마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힘든 시기에 트롯맨들이 국민 여러분꼐 위로와 감동을 드릴 수 있어 영광스럽고 행복한 한 해였다”며 “저만이 아닌, 트롯이 여러분께 많은 선물을 드렸던 한 해인 것 같다”고 돌아봤다.

아울러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여러분께 사람받으면서 꿈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임영웅은 “올 한 해 동안 트롯이 정말 큰 일을 해냈다. 그런 와중에 그냥 저한테 더 열심히 하라고, 내년에도 잘 부탁한다고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며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MA 2020’은 2~5일 4일간 사전제작한 다양한 콘텐츠가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날인 5일에는 대상(올해의 베스트송/아티스트/앨범상), 신인상(남/녀), 인기상(핫트렌드상/네티즌인기상), 특별상(1theK Original Contents, 퍼포먼스, Song Writer 상) 등 메인 시상식 수상 결과가 모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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