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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민규동 감독, 코로나19 확진…엄정화·윤경호 등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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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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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민규동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충무로영화제 측에 따르면 민규동 감독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민 감독은 지난 1일 개막해 5일 막을 내린 제5회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에 참석했다.

영화 상영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치렀지만 감독이 감독에게 묻는 GV 등 소수 인원이 참석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병행했다.

이에 따라 제5회 충무로영화제 디렉터스 위크에서 민규동 감독과 동선이 겹친 감독 및 배우, 스태프 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임필성 감독과 배우 엄정화, 윤경호, 안세호 등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엄정화는 전날 열린 '2020 MAMA' 대상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불참했고, 윤경호는 촬영 중인 드라마 '낮과 밤' 등 제작진에 상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감독 배우자인 홍지영 감독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홍 감독은 영화 '새해전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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