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구구단 강미나가 오늘(7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엑스포츠뉴스에 "구구단 미나 양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금일(7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가수 청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이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청하와 우주소녀 유연정 등이 며칠 전 열린 미나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6년 아이오아이 미니 앨범 'Chrysalis'로 데뷔, 이후 그룹 구구단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김유나 역으로 출연했다.
이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구구단 미나 양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금일(7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입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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