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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미국의 유명 배우 겸 MC 엘런 드제너러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엘런 드제너러스는 10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지금 기분은 괜찮아지고 있다. 나와 접촉한 이들 역시 검사 통보를 받았다. 나는 적절하게 당국 지침을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돌아오겠다”며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머물러 있어 달라”고 팬들에게 부탁했다.
엘런 드제너러스는 과거 동성 연인이 죽자 이 충격으로 1980년대 말부터 스탠드 업 코미디를 시작했다. 이후 시트콤에 출연했고 1997년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자신은 레즈비언이라고 커밍아웃했다.
2003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딴 ’엘런 드제너러스 쇼'를 진행하고 있는데 싸이와 방탄소년단이 이 프로그램에 나가 글로벌 인기를 모았다. 이는 미국 3대 토크쇼 중 하나다.
한편 미국은 제약회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위한 식품의약국 FDA의 자문위 회의를 진행 중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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